가수 장우혁이 2억원의 임대차 보증금 반환 소송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컨설팅업체 A사는 최근 장우혁을 상대로 "임대차 보증금 2억원을 반환하라"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는데요. <br /> <br />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우혁은 2008년 자신의 소유 건물을 교육컨설팅 업체 A사에 5년간 임대보증금 2억 원, 임대료 1250만 원으로 임대해줬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임대차 기간 만료 이후인 2월 1일 부동산을 다시 넘겨줬음에도 보증금 2억원을 돌려주지 않자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장우혁 측은 건물 손실이 많아 원상복구 해놓을 것을 요구했지만 A사가 수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대화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하겠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
